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/승강전 (문단 편집) === [[SANDBOX Gaming/리그 오브 레전드|SANDBOX Gaming]] - 최종전 승리 === 처음 다이나믹스에게 졌을 때만 해도 다들 샌드박스도 그리핀처럼 끝났다고 여겼다. 그러나 다이나믹스에게 진 것은 그저 이제 막 데뷔한 감코진이 미숙했고, 다이나믹스가 생각 외로 너무 강했을 뿐 '썩어도 우리는 LCK의 9위팀이다'라는 것을 서라벌전에서 증명하며 지옥에서 살아 돌아왔다. 무엇보다 이를 증명해낸 것이 승강전을 앞두고 코치로 보직을 전환한 [[조재읍]] 코치와 아카데미 코치에서 올라온 [[최두성]] 코치의 밴픽. 1일차는 리치에게 아트록스를 주거나 르블랑을 집어 놓고 쿠잔의 리산드라를 풀어주는 등의 실수투성이의 밴픽으로 질타를 받기도 했지만, 패배를 경험치 삼아서 성장해 패자전을 잘 넘겨내더니 최종전에서는 트런들 선픽으로 상대의 그레이브즈를 이끌어낸 다음 엘리스 정글-트런들 서포터 조합을 만들어 상대의 허를 찌르는 등 샌드박스 생환의 일등 공신 역할을 했다. 또한 [[ROX Tigers/2017년 이전|구락스]] 출신의 [[강범현]]도 --짬에서 나오는 바이브-- 리그 경험을 살려 팀의 LCK 잔류에 기여하였다. --[[김종인(프로게이머)|굿바이 고릴라]]--[* 실제로 고릴라 본인이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[[송경호|스멥]], [[이서행|쿠로]]를 비롯한 구락스 멤버들이 방송에서 승강전 경험을 나누며 디스로 강범현 본인을 격려했다고 밝히며 구락스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. --쿠로는 15 스프링부터 20 스프링까지 100% 포시 진출의 위업을 달성했다는 게 함정-- 롤챔스 리그제 개편 이후로 정상급 서포터로서 자주 겨루었던 [[이재완|울프]]의 지속적인 격려는 덤.] 또한 정명훈 감독도 대한민국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자이자 T1의 레전드답게, 연패로 신음하던 샌드박스 선수들에게 위닝 멘탈리티를 잘 심어줬다는 평가를 받았으며, 과거의 [[도택명]] 팬들은 물론 현역 [[스타크래프트]], [[스타크래프트 2]] 팬들이 대동단결하여 샌드박스를 응원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.[* 실제로 과거 같은 팀 동료였던 [[정윤종]]이 개인방송에서 정명훈 감독이 솔로 랭크 다이아4를 찍었다고 밝혔다. 자신이 감독하는 팀 종목에 대해 이해하려는 노력이 보이는 부분.] 다만 최종전 2세트에서 페이트의 잘 큰 코르키가 허무하게 현상금을 내주며 잘리고, 바론 앞에서 엘리스가 안일한 포지션으로 역시 잘리는 등 인게임의 세세한 면에서는 수정할 면을 드러냈다. 다가올 서머 시즌 샌박이 개선해야 할 숙제가 될 듯하다. 여담으로 이번 승강전에서 빌런 역할을 맡았던 그리핀과 서라벌을 직접 CK로 떨어뜨리면서 얼떨결에 '''정의구현자'''가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